오후 늦은 시간에 더위를 피해서 , 베롱나무 꽃 이 아름다운 덕수궁에 왔습니다 숲길엔 매미 울음소리 대단합니다 여름이 저만치 가고 있나봅니다 매미들에 사나운 엥엥 소리가 여름이 가는것을 아쉬움으로 말해주는듯 더운 여름에 화사함으로 오랫동안 즐거움을 주는 베롱나무 꽃 꽃이 오래가고 줄기의 무늬가 아름다워서 100일 동안 간다하여 붙여진 이름 꽃말은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 나무에 피는 꽃 무수히 많은 봉우리를 맺히고 피고 지는 100여일 ,,, 사대부가 즐기는 꽃 충직과 기개와 부를 상징하는 베롱나무 꽃 지금은 어디서든 흔하게 볼수 있다 무더위에 지치는 일상속에 즐거운 기운을 심어주는 꽃 간간히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지만 무덥다, 꽃을 보고 있는 내내 즐거운 기가 더위를 잊게 하여주고 줄기가 아름다워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