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1

대왕암에서 슬도

대왕암에서 슬도까지 트레킹 해안가 둘레길 걷기도 좋고, 구불 구불한 길을 따라서 오르막 내리막 빗방울도 가끔씩 내리다 그치고 만약에 비가 억수같이 내리면 큰일인데 하며 걷다보니 먹구름도 걷힌듯 그러다 또 반복되고 해안가 엔 의자들도 쉼을 주고 저~ 멀리 슬도 등대가 보인다 30여분 소요된다는데 우리는 40여분 모습들이 보기 좋아서 찍힌데로 다 올려 ,,, 표지판 인증샷 등산할때 늘 그랫듯이 봄엔 유채꽃으로 가득했지만 드디어 슬도 등대 완주 방어진항 여기서 버스를 타고 태화강으로

여행 이야기 2022.09.30

대왕암

대왕암은 2번째 방문이지만 오늘은 더욱 좋은 느낌 와 ~~ 감탄사 이런유형의 바위는 처음본듯 출렁다리에서 인증샷도 하고 해녀분들이 잡아온 해산물 시식을 하자고 먹고 싶다고 제안을 한다 그래 만장일치 ,,, 대왕암 다 보고나서 , 멋진 뷰 ~~ 알라는 처음 왔기에 더욱 감동을 한다 바위 암석과 의 조화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랫말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고 ^^ 회도 먹고 바닷가에서 뷰~ 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 감사

여행 이야기 2022.09.30

경주여행

수학여행지 하면 불국사였다 그땐 못왔지만 이제서야 수학여행온 기분이든다 그시절엔 여행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절 변함없이 늘 그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반겨주는 불국사, 천년의 역사와 함께 그시대의 흔적들을 경주에서 느껴본다 학생들의 수학여행으로 학습의 장이기도하며 많은 인파들로 가는곳마다 옛 신라는 영원하리라 첨성대 포석정

카테고리 없음 2022.09.29

울기공원

대왕암을 가는길 ,,, 맥문동과 상사화 꽃길이었던 구불 구불 아름다운 길 상사화꽃 흔적들이 아직도 있어서 반가움 키다리아저씨 소나무 울창한 숲길을 기분 좋게 걷는다 아직도 청춘같은 그대들이여!!! 숲길에서 상쾌함과 에너지을 얻고,,, 포즈도 멋지게 하여본다 전날 경주에서 경주빵 보리빵 샀다 짐스럽지만, 우리들은 가족들에 선물이기에 흔쾌히 잘들고 다닌다 사진은 순간의 찰라 ,,, 아름다운 미소를 렌즈만이 할수 있찮아 그대로 담아내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저절로 고운 미소, 연출해내는 ㅎ 화보라도 찍는것 마냥 우리들의 사진 놀이는 언제나 즐겁다

여행 이야기 2022.09.28

꽃무릇

요즘 날씨도 시원해지고 가을 하늘도 청정하며 봄바람? 가을바람이 더 밖으로 유혹하는것 같다 오늘도 트레킹을 이곳으로 정하고 걷는다 3번째 방문이다 , 첫날은 중간 중간 꽃망울이 많았고 두번째날은 벌써 지는꽃들도 있었다 경옥이와 역속을 여기에서, 꽃길도 걷고 꽃밭에서 만남이 좋았다 폰사진은 색감이 아름답지는 않다 3번째 방문날은 꽃망울들이 많이피었다 오전 일찍 빛이 적당히, 조명처럼 비춰주니 색감이 더욱 아름답다 일찍 피었던 꽃들은 시들어지고 퇴색되어지고 있다 사진찍으면서 만난 인연,,, 진사님들에게 한컷 부탁해서 두사람에게서 찍힌 사진이지만 ㅎ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취향들이라서 금새 대화를 나누다 보니 친해졌다 차한잔하며, 집에 오는 방향도 같아서 걸으며 대화 나누다보니 먼거리도 가까운듯 집에와서 사진 ..

카테고리 없음 2022.09.21

추석날

슈퍼 보름달을 볼수있을것 같아 큰 기대감으로 옥상으로 6시 40분 , 건물 저편으로 노을 빛이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아름답다, 먹구름도 ,,, 요즘 맑은 날씨라서 이런 뷰~ 볼수있다 그런데 갑자기 어두운 구름으로, 색을 칠한듯 달님은 보이지도 않는다 구름사이로 혹 달님이 나오실까? 오랜시간 기다렸지만 밤하늘은 별빛한점 없다 명절이라고 불꽃놀이를 한다 작은 불꽃으로 멀리 나가지 못하고 금방 시들해지는 잠시나마 어릴적 추석명절을 회상하여 본다 많은 형제들과 아웅다웅하면서, 추석 음식, 부모님 생각, 친구들과 보름달 뜨는 환한 마당에서 강강수월레 하며 밤이 가는줄 모르고 뛰놀던 즐거웠던 추석명절 그시절엔 모든게 즐거웠는데,,, 거실에서 담아본 보름달 어두움속에서 구름을 헤치고 간간히 보여준다 구름에 달가듯이란..

카테고리 없음 2022.09.11

해넘이

나는 여행이 좋았다, 삶이 좋았다, 여행 도중에 만나는 기차와 별 모래사막이 좋았다, 생은 어디에나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켜 놓은 불빛이 보기 좋았다 아름다워 보일 만큼 거리를 두고 서서, 그 불빛들을 바라보는 것이 나는 좋았다, 내 정신은 여행길 위에서 망고 열매처럼 익어갔다 그것이 내 생의 황금빛 시절이었다 여행은 내게 진정한 행복의 척도를 가르쳐 주었다, 과거와 미래, 그것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숨쉬는 것을 가슴 아프게 받아들여야만 했다, 매순간을 춤추어라, 그것이 여행이 내게 가르쳐 준 생의 철학이었다, 바람을 춤추어라, 온 존재로 매순간을 느끼며 생을 춤추어라, 자신이 내딛는 발걸음마다 춤을 추며 신에게로 가라. 학교는 내게 너무 작은 것들을 가르쳤다, 내가 다녀야할 ..

여행 이야기 2022.09.08

함초

태풍 힌남도는 무사히 지나가고 ,,, 고요한 아침을 맞이한다 맑고 투명한 파아란 하늘과 구름 두둥실 떠있는 풍광들은 정처없이 어디론가 구름처럼 흘러 가고 싶어진다 시원한 바람도 , 기분도 상쾌함을 느끼면서 소래포구로 향한다 함초가 가을을 느끼게 하여준다 고운색으로 물들어가고 , 아 !!! 가을이구나 덮다고 여름을 빨리 보내주고자 하루하루 재촉하며 살았는데 , 어느덧 가을이 와 있었네 모든 식물들도 힘든 여름을 보내고 가을 채색을 하고 있다 가을의 아름다움이여 ^^ 염전의 구름 반영도 아름답다 폰사진이라서 아쉽지만 그런대로 ,,,

여행 이야기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