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밑이 어둡다는 속담처럼 가까운곳에 식물원이 있었지만 예전엔 몇번 갔었지만, 이렇게 확장 되어진 식물원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밖은 춥지만 온실안은 따뜻하고 좋다 십여분 지나니 덮다 식물원은 봄이다 봄을 미리느껴본다 열대전시관, 중부,남부전시관으로 나누어져 한바퀴를 돌며 각종 식물들을 관람하며 사진을 담아본다 내부가 넓고 공간 배치가 편안함을 준다 열대식물들의 환경답게 온도가 높다 그래서인지 꽃을 피우는 화초들이 아름답다 꽃은 사랑이라 했던가? 아름다운 색감과 사랑의 향기는 고운마음으로 마음도 꽃이 된다 가까이 다가가서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을 대면 해야한다 꽃도 아름답고 파릇파릇한 식물들도 아름답다 씩씩한 모습들을 보니 오랫만의 나들이가 활기가 넘친다 반갑구나 ~ 식물들마다 이름표가 있어서 한번씩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