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 11

부천 원미산 진달래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봄날 진달래동산으로 봄나들이 ,,, 무릉도원를 보는듯 밝고 고운 눈빛을 보는이들에게 아름다움으로 화답하여준다 겨우내 어두웠던 마음의 색 을 이렇게 화사함으로 순수함으로 마음을 녹여준다 진달래축제는 4월 1일 부터지만 오늘 29일, 벌써 진달래는 절정의 시기를 맞았다 진달래 옆 에서 꽃과 함께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며 힐링을 한다 모두들 넘 ~~ 좋다 감탄을 하면서 밥맛도 꿀맛이고 더불어 봄나들이 온 사람구경도 하며 돗자리 토크도 ,,, 호호 하하 우리들에 봄날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많은 인파로 인해 뷰에선 사진한장 마음먹고 담기도 어렵다 분흥색감보다 약간 색이 바랜듯한 진달래는 백진달래라는데 연한빛도 자기만의 색감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나의 이야기 2023.03.30

보성 다향길 2코스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먹고 율포해변 드라이브 하던중 호수처럼 잔잔한 해변에서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 바닷가 뷰~ 도 아름답고 파란색의 무언가 나의 마음에 시선집중 내려서 가까이 , 두 사람은 현지인들이라서 늘 보던 풍광이라서 감흥이 없다며 차안에서만 이런 풍광들은 나에 출사지로서 좋은 기회이자 아름답게 느껴지는데 데크길도 있다 다향길 2코스 6,1km 우리 저기까지만 갈까? 아마도 바지락을 캐는것 같다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 장비와 복장이 있었다면 언니 파래 같은데 좀 다르기도해 데크길을 걸으며 담아본 장면들 서해바다는 보물창고 같다고 했던 분들 생각이 공감가는 순간들이다 여행은 때론 우연히 만나게되는 풍광에서 묘미를 얻기도 한다 계속 이어지는 길을 거닐면서 또한 만나될 풍광들이 기대되어진다 오늘은..

카테고리 없음 2023.03.22

대한다원

녹차 어린 잎이 아직은 겨울잠 자고 있을것 같고 녹차 밭으로 가는도중 별루 볼거 없을것 같다고 하면서 별 기대감없이 갔는데,,, 파란싹이 없어도 녹차밭은 겹겹이 계단식 풍광 가운데 목련나무 한그루가 화사함으로 화답하고 있었다 와 ~~~ 목련꽃을 보는 순간 즐거운 마음 가득^^ 한그루의 아름다움이 시선 집중 어디에서든 보여지는 한그루 매력 포인트 녹차나무와의 아름다운 조화 언니 !!! 이쪽으로 와 바 ~ 여기에도 많아 ^^ 정신없이 한그루에 빠져서 담고 있는데 동생이 부른다 올해 처음보는 꽃들에게 반가움, 오 ~ 오 내사랑 목련화 야 ~ 봄의 전령사 홍매화, 목련 꽃 녹차와의 조화 봄의 아름다움 마음은 봄의 왈츠다 처음엔 어색함 모드였는데 , 이젠 포즈가 자연스레 나오네 아름다운 풍광들 , 멋지다 멋져 !..

나의 이야기 2023.03.21

탄도 누에섬

바닷길이 열려있는 시간때라서 마음 놓고 누에섬 트레킹 22도 봄 날씨는 바닷바람도 시원하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춥지도 덮지도 않는 기분 좋은 ^^ 집을 나오니까 좋다 무조건 하면서 ^^ 주말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봄 맞이 나온듯 날씨는 이렇게 시야가 흐릿하다 예전에 해솔길을 완주해서 이젠 저 건너편 보이는 곳들이 몇코스인지 어디인지 알수 있다 제부도가 손에 닺을듯 가까이에 있고 제부도 케이블카도 열심히 움직이고 언젠가는 케이블카도 탈수 있겠지 하며 지금 타러 갈까? 당장가 하며 하지만 지금은 바닷물이 없어서 재미 없을듯하다 누에섬을 오랫만에 왔더니 데크길도 생기고 예전엔 바닷가로 다녀서 돌길이 불편 했는데 둘레길이 좋아져서 굿 . 이길도 새로 만들어 놓은듯 구불길을 잠간 걸어보았다 알라가 가져온 오렌지도..

카테고리 없음 2023.03.12

바르바 커피타워 360

몇년전부터 대부도 이곳을 지날때면 약간 높은 전망대 늘 미완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마음속으론 전망좋은 카페일것 같은 둥근 전망대를 오고 가면서 상상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이곳에 왔다 우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이도역에서 123번을 타고 대부영광교회에서 하차 , 커피타워가 보인다 3월 3일 오픈해서인지 화환들이 많다 새건물이라서인지 모든게 좋다 모든게 새로운것 그자체 그리고 깔끔함이 기분 좋다 새집에 구경가면 이것 저것 비교해 가면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듯이 화분들도 고급스럽고 인테리어 색상들도 ...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층에도 창가에 뷰가 좋은 자리들이 많지만 2층회전 전망대에서 차를 마셔야지 한참을 기다려서 주문한 커피와 빵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니 와 ~~ 360도 원형 뷰가 시야에 ..

모산미술관

오랫만, 미술관 감상모드 조명아래 복숭아 색감은 더욱 붉그스레이 예쁘다 조각처럼 정교한 아름다운 여인 여인의 향기가 은은히 ... 아름다운 여인을 마음으로 가득 채운다 꽃을 보는듯 즐거운 마음이다 아름답다 . 아름다움은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온화하고 편안함이 느껴진다 누드화를 처음 보았는데 감동이었다 이또한 조명이 빛을 발하니 예술혼이 살아난듯 여인의 아름다움... 아름답다 !!! 미녀와 야수 같은 조각상에서 시선집중 재미있다, 캐릭터가 대단한 발상인듯

충정 수영성

충정수영정은 군영으로는 드물게 경관이 수려해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지금은 없어진 바다건너 황학루. 한산사와 어울러진 풍광이 일품이었던 곳이다 해유시화첩에는 수영성의 누각뿐만 아니라 포구의 거북선까지 그려져있어 19세기까지 거북선을 운용했다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되기도 한다. 성벽의 형태는 희미해졌지만 성곽은 도로 건너편으로 이어진다 객사인 장교청과 외삼문인 공해관이 남아있고 성벽을 따라 천주교 갈매못 성지까지 순례길이 이어진다. 광천천이 천수만과 만나는곳. 오천항 초입에 위치한 갈매못 성지는 충정수영성과 뗄 수 없는 관계다, 멀리 가운데 우뚝솟은 산은 오서산 오천항은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피고 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크고 작은 어선이 나란히 정박한 항구가 한눈..

카테고리 없음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