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87

아산 여행

금정에서 1호선 신창행을 타고 (9시 20분) 아산에 살고 있는 경옥이네 집에서 1박 여행 전철로 갈수있어서 편안함 마져든다 미리네와 금정에서 만나서 도란도란 대화 나누며 ,,, 벌써 천안 ..천안쯤에서 전화하라는 경옥이 이제 운전도 배워서 직접 차로 배웅나왔다 금강산도 식후경 ,, 점심을1 순위로 경옥이가 추천한 집으로 장화속에 핀 안개꽃이 우릴 반긴다 사진 담기에 몰두 ... 요즘 각자 개성들을 볼수 있는 꽃 인테리어 카페나 음식점들 예쁘게 볼거리까지 제공하여준다 약간 시장기를 느끼다가 맛있는 음식들,,, 행복한 식사였다 다음으로 한옥카페 , 호수가 보이고 정자 쉼터도 많고 마음에 드는곳에서 차마시며 주변경관도 좋은곳 평일이라서 한적하고 우리들만에 쉼을 즐기면서 정자안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

여행 이야기 2022.05.22

감악산 산정정원

산정상까지 차로 오를수 있어서 ... 지금은 꽃들의 계절이 아닌지라 밋밋함 뿐이다 가을에 아름다움을 내어주는 감악산 정상 ,,, 해발이 높아서인지 높은 고지의 바람이 오래 머물지 않게 한다 전망대에선 뷰 ~ 아름답다 시골전원 풍광이 아름다워서 잠시 차를 세우고 지금 이 풍광이 최적인것 같다 자연적이고 평화로움과 그림같은 동네이다 동네 한바퀴라도 돌아보고 싶은 마음 어느 집 앞에서 만난 꽃창포 어머나 !!! 아름답기도 하여라 이중색으로 존재감이 강하면서도 아름답다 집집마다 몇그루씩 심어져있어서 보는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준다 몇송이를 담고 있으니 저쪽엔 더 많이 ~ 있다며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저씨 감사해요 ㅎ

여행 이야기 2022.05.09

거창 창포원

거창 창포원은 공원면적 424. 823m2 규모로 66배 크기의 대규모 수변 생태 공원이다 ,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난 수몰지역이지만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하천 질도 보호하고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거창 창포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지금은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거창의 명소가 되었다. 봄에는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가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 수련 , 수국이 절정을 이룬다, 가을에는 국화와 단풍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145,200m2 의 습지주변으로 억새와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4계절 내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백과사진에서 붓꽃으로만 알았던 창포 꽃 ,,,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여행 이야기 2022.05.09

수원 화성의 봄

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고궁 같은 화성행궁 자주 와서 걷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에 평안을 누리고 가는 곳이다 그 어떤 여행지보다도 교통수단이 맘에든다 버스타고 전철로 환승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앞에서 11번 버스타고 가면 바로 행궁 앞에서 내린다 35분 소요 골목길을 지나고 그골목길도 나에겐 구경하는 재미이다 예쁜 카페도 많고 많은 인파 속에서 고립된 섬처럼 홀로이지만... 산만하지도 않고 사물은 더 섬세하게 볼수있는 시각이 된다 그 옛날 성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문을 자주 통과하며 생활하였을 것이고 밖의 생활을 동경하며 살았을까? 나도 통과하여 본다 성 안과 성 밖의 차이점 지금에 와선 성곽 안쪽이 더 좋은것 같기도 규제로 발전이 없어서 오래된 느낌은 들지만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삶 ... 민초들의 삶..

여행 이야기 2022.04.24

복사꽃

어디를 가든 복사꽃을 화사함으로 만날수 있다 시골 동네마다. 차를 타고 차창 밖으로 ... 봄에 시골 고향을 처음으로 온것 같다 그래서 봄을 더 많이 느껴본다 도심에선 볼수 없는 산과 논, 밭 자연경관 뭐 를 보든 아름답다 감탄사 ^^ 배 꽃을 담고 싶어서 나주까지 왔는데 하얀 꽃 이 장관인 배꽃 지고 없다 어제까지도 성안 쪽 배꽃을 봤는데 남쪽 지역이라서 벌써 ... 다음날 홀로 트레킹을 한다 나주천 을 따라서. 따뜻한 봄날씨가 벌써 덮다 물도 준비 하지 않고 카메라만 들고 나왔더니 사진 담고 봄 풍광에 열중하다 보니 갈증도 잊은채 2시간여 걷다보니 지친다 이길을 걸으며 처음와 본 화순군에서 나주군으로 홀로 걷지만 좋은 느낌이다 이런 풍광도 좋다 걸으며 담고 또 담고 .... 시골 풍광 좋은 곳에 골프..

여행 이야기 2022.04.22

진도 케이블카

진도에 왔으면 케이블카는 타야겠지 스릴도 뷰도 ~ 느껴볼수 있으니까 진도 울돌목 물의흐름이 소용돌이 치며 흐른다 왠지 으시시하다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 유리바닥을 보는 순간 심장 박동 난 일반 캐빈만을 타는데 올케는 크리스탈로 표를 이미 구입 어쩔수 없이 타고 출발하는 순간 기절초풍 휴 ~ 언니 바닥은 보지마 ~ 10초후 언니 이젠 적응 되었어 괜찮아 ~ 계속 바닥은 보질 않고 사진 찍기로 정신 집중 케이블카 높은 곳에서 담은 풍광들 잔잔함과 다도해의 풍광들이 조망 되어지고 이제는 표정들이 밝아지고 스릴을 즐기는 중 드라이브중에 이곳은 차를 세우고 . 저멀리 추자도까지 보인다. 고... 날씨가 맑은 날엔 제주도 까지... 도 나무들이 풍광을 가리워서 아쉬움. 스쳐지나치는 풍광들 아쉬움에 차안에서 몇..

여행 이야기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