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갈망 능주 2013. 8. 29. 08:01 갈망(9-845) 류영동 그대 하나라도 남김없이 혼자 가지고 싶은 어리석음 들이 쌓이고 쌓였나 진실한 사랑이 목을 축여줘도 더 먹고 싶은 충동의 결정체 인간의 한계 빈 몸뚱이로 와서 이만큼 사랑도 얻고 사랑도 주었는데 무엇이 문제였나. 추락조차 몰랐을까. 천만년 살것같은가 잊을 줄도 알고 손에 진 것들 놓고서 훌훌 털어 놓을 줄도 알아야지 목이 탄다. 불길이 가슴에서 활활 탄다. 꺼버릴 줄조차 알아야 삶이 편할 것이건만(13.8.9) 출처 : 커피향기속의40-50글쓴이 : 담소정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