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님의향기 능주 2012. 10. 9. 10:26 님의향기 / 김경남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 시울 적셔 옵니다. 이별은 아닌데에도 님이 떠난후 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출처 : 54년 말띠글쓴이 : 티슈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