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바르비 종파 와 인상파

능주 2012. 3. 14. 14:17

내 생에 꼭 들어야할 클래식2 에 명화그림이 있다

음악도 좋지만 그림에 관심과 보는 즐거움을 느끼기에...

루부르 박물관 국내 전시회때 마다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으로 가서 명화들을 봤다 처음으로 본것은

밀레 전이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만종과 이삭줍기 대표적인 몇점만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큰 화폭에 담겨있는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그 색체감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작품 한점 한점에서 감동을 받았다.오래전 기억이지만 지금도 생생하다

그 감동을 계기로 램브란트.샤갈. 피카소. 클립스.모네.고흐,로댕.나폴레옹전.그리고

다 기억 할수 없지만 ...성화전도

오늘은 클래식 2에 실려있는 명화을 공부 하여 본다

줄리앙 뒤프레이다 . 바르비종파의 (전원적인) 뒤을 이어 밀레의 영향아래 그 누구 보다도

뛰어나게 농민들의 모습과 자연을 화폭에 담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밀레의 그림을 보며 마음의 고향인 땅에 그리움을 달랬고

농민들은 그림 속 자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자연 스럽게 끌렸을 것입니다

뒤프레 작품은 고전 풍경화에서 인상파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인상파가 나타나기 전에는 인간중심.신중심의 사고 방식이 지배한 탓에 자연을 그 자체로

받아 들이지 않고 관념적으로 가공해서 그렸고 그런 만큼 자연은 비현실적 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르비종파는 화실속에 앉아서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자연을 밖으로 나가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이런 바르비종파의 작업이 훗날 화실을 박차고 나갔던 인상파가

태동 하는데 디딤돌이 되었다.19C 중엽부터 바르비종파의 작품들은 큰 인기을 얻었다

 

조금은 처연하고 엄숙했던 밀레의 작품과 달리 뒤프레의 작품들은 농민에게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생명력과 강인함을 보여 줍니다 .전원에 펼쳐진 치열한 농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사실적 입니다 얼마나 섬세한 관찰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주제에 접근 했는지 보여 줍니다.소박하고 서정적인 삶 인간을 품어주는 자연과 시골을

편안한 풍경이 참 따뜻하게 느껴지고 소박한 삶 속에서 최산을 다해 살아가는 농민의

모습이 참으로 진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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