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여행 41

선재도

휴가철이다,  예전 같으면 더워도 어딘가로 떠났지만...이젠 뜨거운 여름엔 나오지 마라 하는듯 나에 체력은집콕에서 잠시 해방 되고자 선재도 바닷가로오늘 날씨가 이렇게 아름답다 파란하늘 구름도 예술이다오랫만에 이런 청청 하늘을 보며  사진 담기 좋은 날더워도 나오니 좋구나  실감 ^^ 더운 여름에 낚시하면 이해 불가 였는데오늘은 바다물도 아름답고 혼자 유유자적 낚시하면서 여름을 즐기는 풍광이 그림 같다  불볕이지만 잠시 내려서 갯벌로 오니생각보단 시원하다 바람도 불어오고 하염없이 또물멍을 한다  저멀리 대부도 해솔길 2코스도 오늘은 선명하게 보인다아름답다  여름바다는 낭만이다  이곳엔 그늘이여서 시원하다무더위 쉼터가 되어준다풍광들은 안구정화이다 ..

조양방직 카페

카페는 이제 쉼을 얻을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다 이렇게 폐공장을 활용해서 , 넓고 여유로운 장소에서 누군가의 수집을 통하여 ... 흘러간 세월의 발자취를 회상해보는 시간들이 되다 오래된 물건들의 전시장 일본 적산 가옥 낡고 오래된 물건들의 재활용 카페는 오래된 집 , 오래된 물건들로 방직공장 내부와 밖의 물건들은 셀수 없을 만큼 많다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공간 공장 내부라서 넓고 편안함이 든다 ^^ 마음에 드는 좌석에서 대화의 장을 마음껏 펼쳐도 불편함이 없다 워낙 넓으니까 재미있는 카페이다 영사기에서 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옛 감성을 느끼고자 한다면 여기가 최고 !!!

드첼시 카페

오늘의 카페는 정말 대단한 컨셉으로 영국 왕실의 가족들을 구성으로 왕가의 고급스러운 생활상 느껴볼수 있는 도자기로 만든 소재 화려한 색상과 문양들이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크리스마스 츄리 같지만 장미 꽃 송이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볼거리가 너무 많다 이 많은 소품들 정말 대단하다 ^^ 문화적인 충격이다 유럽여행을 가도 이렇게 많은 전시품을 볼수가 없는데 미술관에 온듯 작품을 감상을 한다 그리고 정성스레 작품을 담아본다 분위기 좋은 이곳에서 튤립... 은 생화였다 튤립의 아름다움에서 많이 담아본다 꽃 옆에 있으니 행복하다 그리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기분전환 도자기의 예술품 한점 한점이 ... 그시대의 고전적인 미 화려했던 생활상까지도 느껴볼수 있었다 아름답지만 여인들의 의상, 실용성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

바르바 커피타워 360

몇년전부터 대부도 이곳을 지날때면 약간 높은 전망대 늘 미완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마음속으론 전망좋은 카페일것 같은 둥근 전망대를 오고 가면서 상상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이곳에 왔다 우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이도역에서 123번을 타고 대부영광교회에서 하차 , 커피타워가 보인다 3월 3일 오픈해서인지 화환들이 많다 새건물이라서인지 모든게 좋다 모든게 새로운것 그자체 그리고 깔끔함이 기분 좋다 새집에 구경가면 이것 저것 비교해 가면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듯이 화분들도 고급스럽고 인테리어 색상들도 ...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층에도 창가에 뷰가 좋은 자리들이 많지만 2층회전 전망대에서 차를 마셔야지 한참을 기다려서 주문한 커피와 빵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니 와 ~~ 360도 원형 뷰가 시야에 ..

모산미술관

오랫만, 미술관 감상모드 조명아래 복숭아 색감은 더욱 붉그스레이 예쁘다 조각처럼 정교한 아름다운 여인 여인의 향기가 은은히 ... 아름다운 여인을 마음으로 가득 채운다 꽃을 보는듯 즐거운 마음이다 아름답다 . 아름다움은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온화하고 편안함이 느껴진다 누드화를 처음 보았는데 감동이었다 이또한 조명이 빛을 발하니 예술혼이 살아난듯 여인의 아름다움... 아름답다 !!! 미녀와 야수 같은 조각상에서 시선집중 재미있다, 캐릭터가 대단한 발상인듯

청보리 카페

차창 밖으로 풍광을 감상하며 , 익숙한 환경이 아닌 자연적인 전원이나 바다 어촌마을 보면서 아직은 겨울잠에서 멈추인듯 하지만 청보리의 파릇한 생명력에 잠시 멈춰본다 언덕위에 건물이 무엇일까? 청보리 밭 언덕을 오르면서 보여지는 풍광들 ... 와 ~~ 시골 고향 마을을 보는듯 여행지보다 무심코 볼수있었던 이런 소소함이 주는 즐거움이 더 크다 이젠 봄이구나 ^^ 어릴적 보고자란 농촌 풍광들이 이젠 더 그립다 기억들이 아련함이 아닌 가까웁게 다가온다 마음속에 고향이 향수를 불러 일으켜온다 보리밭이 즐거움을 준다 창고 같은 건물은 청보리 카페였다 아직은 영업을 안하는것 같다 청보리가 자라면 멋진 경관이 될것 같은 한달후의 풍광 카페는 오픈하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