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오월을 만끽 하고자 오늘도 집을 나선다아직도 선선해서 트레킹 하기에도 좋은 날씨부담 없이 올수 있는 해솔길 바닷가 즐거운 마음으로 도착지난번에 왔을땐 바닷물이 저멀리 빠져 나가고갯벌만 드러 났었는데...오늘은 푸른 바다가 가까이에 있다 전망 좋은 곳에 있는 전원 주택아름답다 ...언젠가는 그곳에서 이쪽을 조망하고 싶다 아카시아 꽃 벌써 지고 있는데여긴 이제 피어나고 있다 찔레 꽃 도 이제 피어나고 있다바닷가엔 늧게 피우는것 같다 뚝방길에 찔레꽃이많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기대를 하고 왔는데아직 미완성이다 감을 잡을수 없다 지금 물이 빠지고 있는지 들어오고 있는지?들어 오고 있다면 순식간에 밀려 오기 때문에두려움도 있었다나 혼자만 사진을 담고자 조심 조심 다가가 본다 저멀리 두마리 새도 보인다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