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

남해 죽방림

능주 2015. 9. 15. 11:07

 

 

 

 

 

물흐름을 이용하여 고기를 가두는 원시어업 참나무 말목 300여개를

v 자형으로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앝은 갯벌에 박고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반대 방향으로 원시어장

물속에 있던 물고기들이 썰물이 빠지면서 그물에 갇히게 되는 원리

 

 

 

 

 

 

 

 

 

아마도 그래서 은멸치가 명품인가 보다 ㅡ

은멸치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은멸치를 보게 되면 너에 고향을 생각 하게 될거야 ㅡ

 

 

 

 

 

 

 

 

여행은 낮선 곳을 만날수 있는 마음에 앨범 같다

스쳐 지나치는 풍광들도 마음에 담아 저장을 하여

가끔씩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ㅡ

우연히 만나게 되는 풍광들에 감동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 여행지를 그리움으로

꺼내어 본다

 

 

 

 

 

 

 

 

 

 

이제 여행의 마무리 시간 ㅡ

사천대교를 지나면 집으로 향한다

즐거웠던 고흥. 남해여행 10여년 전에 왔었지만

또 다시 새롭고 조금 다른 지형으로 바꿔지는

늘 공사중이고 그로인해 더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하여본다

이젠 대교를 지난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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