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 오름에서 비자림까지 1시간을 걸어서 ...
당근밭에 푸르름이 싱그러워 보인다
이제야 다랑쉬 오름도 전체가 보인다
힘들었던 심신이 비자림향 가득한 숲을 걸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힐링이 되었다
원시림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숲 .
자연그대로 간직 인위적인 꾸밈이
없는 그래서 몇백년된 비자림 세월의
흔적과 함께 고귀한 자태가 돋보여진다
8 백년이 넘은 비자나무 ㅡ
아직도 건장한 생명력에 감탄
한그루 나무에서 숭고함을 느꼈다
천년을 이어갈 믿음 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