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아니면 갈수 없는곳 .
체력의 한계를 알기에 햇볕이 약하고
시원하고 걷기에 최상일때 설악산에
가을을 느껴보기로 마음을 정한다
천천히 걸으며 가을 풍광을 보며 자연의
가을 앞에서 설레이는 마음이다
힘든지도 모르게 걷다보니 한계령 삼거리
설악만이 주는 멋진 풍광이 전개된다
날씨도 맑아서 파아란 하늘에 구름도 두둥실
이럴땐 반복적으로 찍게 된다
어느 한곳 아름답지 아니 한곳이 없다
사람들은 늘 이쪽도 가보고 싶고 저쪽도 가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만드는 삼거리 이정표 ... 가장 가까운곳 귀때기청봉 가벼운 마음으로
그곳을 향한다
너덜길 과연 힘들다 ..
대청봉으로 가는 능선
너덜 바위에 앉아서 감상도 하고 늦은 점심도 먹고
커피까지 마시니 꿀맛이다
간혹 대승령에서 이쪽으로 하산 하시는 분들
봉정암이 나에 눈엔 띄이지 않았지만 지나가신 분들이
알려주신다 당겨서 찍어본다
높은 고지에 있는 절 산에서는 모든게 다 아름답고 그림같다
너널 바위틈에서도 생명이 ...
철쭉에 단풍든 모습 봄에는 철쭉 꽃도 더 아름다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