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비가 내리고 아침에도 흐리고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
흐린날에도 주저 없이 우산을 챙기고 길상사를
향한다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내 취향
이맘때 피는 빨강색 꽃무릇 을 만나러 가는
마음은 새롭다
꽃 사진은 담기가 어렵다
예뻐서 여려운건지
아직은 조금 이른듯하다
이자리 포인트가 맘에 든다
아름다운 산사에서 차한잔의 여유가 주는
마음에 쉼 ...
길상사는 도심속에서 쉽게 접근 할수 있으며
아름답다 거닐어도, 않아서 쉼을 하여도
종교가 달라도 수목원처럼 자연속에 동화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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