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사진
축제가 막을 내리고 텅빈 자리엔 이젠 아무도 봐주는이 없는...
적막감마져 맴돈다 아직도 국화 꽃은 아름다운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도 받고 괴롭힘도 받았을 아름다운
공간의 장을 내어줬을 이자리에서 홀로 기쁨을 두배로
누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