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기 쉽지 않았던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팔영대교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다리
섬 이름조차도 생소하다 여수와 고흥이 완벽하게 하나로 이어졌다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고흥과 여수 일대의 섬들이 활짝 문을 열개 됐다
수 년간의 공사 끝에 문을 연 다리들을 돌아 봤다
다리의 자태도 빼어났고 배가 아니면 접근하지 못했던 낭도 둔병도 적금도 등의 섬들을
자유롭게 오갈수 있어서 각별했다
조발도 멀리보이는 섬 작은 어촌 몇가구 안되는 예쁜섬
그 섬에 가고 싶은 마음 4개의 섬을 다 가보려면 시간도 걸리지만
순서대로 천천히 들러본다 작은 섬에도 상수도 공사도 하고
이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 되어가는중
집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곳 차 없고 공해 없는 섬 생활
오히려 낫설어 보인다 하지만 며칠만 살아보고 싶어진다
둔병대교 ㅡ
지나온 화양대교 ㅡ
제일 큰섬 낭도
사도 섬
낭도에 부속섬 사도 참으로 작은섬이다
가보고 싶어도 배타고 갈수있을것 같다 물이 빠지면 갈수도 있을려나
신선대 ㅡ 이곳은 몰라서 못가본곳
고흥 팔영산이 보인다 몇년전에 가봤던 아름다운 산
장사금 해수욕장 ㅡ
둘레길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도 해변길이 아름다울것 같다
그리고 산위로 올라가면 다도해의 멋진 풍광도 전개 될것 같고
지나쳐서 ... 낭도을 먼저 보고나서 다시 돌아와서 둔병도에 도착
섬 지형상 앞마당이 바다이다 돌담으로 쌓아올린 담은 예술품 같다
이 섬엔 방풍나물이 특산물 같다 모든 밭엔 방풍이다
팔영대교 ㅡ
적금도 ㅡ
'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부도 (0) | 2020.06.02 |
---|---|
고흥 (0) | 2020.03.17 |
거문도 (0) | 2020.02.23 |
섬티아고 병풍도 노둣길 (0) | 2020.02.16 |
섬티아고 병풍도 노둣길 (0) | 202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