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골목길을 따라서 볼수있는 스케치를 담아본다
몇번을 왔지만 계절에 따라서 보는 느낌은 늘 다르다
능소화의 전설 같은 꽃말은 슬프다
그래서 이토록 꽃이 아름다운지 더운 여름에 능소화를 보면서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돌담사이로 보이는 풍광은 뭐든 은은한 미를 드러낸다
감을 좋아해서 반가우이 감나무 ,,,
밤송이들도 잘크고 있다
제주도 민속마을에 온듯
더운 날씨였지만 즐거움을 가득 주었던 식물들과 꽃
화사함으로 ㅡ
호두나무 가까이에서 처음본듯 ㅡ
참께나무 시골에서 늘 봐서인지 정겨웁다
어릴적 방학때이면 외갓집에서 봤던 풍광들을
잠시 회상하게 된다 돌담아래서 잘크던 꽃들 아직도 똑 같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갑니다
빙수먹으며 잠시 휴식 충전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