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에서 202 ~ 1 버스를 타고 20여분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호 하차
강릉 해변으로 간다, 옥빛바다 파도소리
밀려왔다 밀려가는 큰파도를 몰고와서
하얀 거품을 모래위에 파문을 일으키며
오랫만에 동해의 푸른 겨울 바다 바라보며
아이처럼 즐거워지는 감성에 빠지다
이러다 신발 물에 젖으면 ㅎ
실제로 파도를 피하지 못해 신발을 젖은 장면을 봤다
남자분인데 안타가움... 추운 겨울인데
정신 가다듬고 파도와 놀이를 해야지
햇볕의 강도에 따라서 색도 이렇게 ,,,
오후 늦게 해변은 검푸른 색이다
파도소리 들으며 모래사장을 걷노라니
모래을 밟은 느낌이 참 좋다 굵은 모래라서
사그락 사그락 소리가 난다
우리들의 긴 그림자 놀이 ^^
미리네 와 나 희미 하지만 알아볼수 있다
초당두부 저녁을 먹고
우린 강문 해변을 다시 걷고
숙소로 ,,,
펜션 에도 소나무가 솔향 강릉임을
느끼게 하여준다
젤라또 후식으로 먹었다 강릉 대표 후식 먹거리로 유명한 순두부 젤라또 강릉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고소함이 일품이다 |
두번을 먹었다 담날 아침부터 이곳을 지나면서 또 먹을까 ? |
서로 좋아하며 인절미 젤라또가 적당히 달아서 그것만 두번 먹었다 고소하며 자꾸 땡기는 맛 |
우 아 ~
소나무 숲 대단해 !!!
나무마다 번호가 있다
경포 호수
아침 시작을 여기서 부터
다시 경포해변으로
바닷가 해송길도 넘 좋구
파도 소리 들으며 우린 이번 여행 좋구나 좋아
즐거운 마음으로 걷는다
가까이 보이지만 꽤 멀리 왔다
송정 해변
안목 커피 거리 도착
많이 걸었다 지칠즈음 점심을 먹고
또 걷고, 안목 커피거리는 단독 커피건물이라서
3층 까지 뷰가 좋은곳에서 바다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다
우리도 자리을 잡고 기차시간까지 오랫동안
뷰~ 을 즐겼다
해송길이 좋아서 또 걷는다
솔방울도 가지치기 솔나무 도
정겹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곳
낚시을 하고 있는데 어떤 어종들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