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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꽃밭

능주 2022. 3. 12. 17:32

나태주 ㅡ

봄이 되면

산과 들 골짜기는

꽃과 신록으로 호사를 하고

개구리 울음소리로

귀 까지 호사 를 하고

가진 것 별로 없는

나도 봄 따라

호강 을 한다

 

 

 

 

겨울 히야신스를 처음 만나서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서,,,

히야센스가 지고나니 그 아쉬움을 다른 꽃들이 채워주었다

나에 꽃을 향하는 마음은 그렇게 시작 되었다

이제 장보러 가면 나에 마음은 꽃으로 향한다

겨울에 피는 꽃은 ??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모든 꽃들에게 등급을 부여 할수가 없다

서로 다름이지만 아름다움을 비교 할수가 없으니

 

예전엔 생명들을 키우는 정성이 부족 하였나?

이젠 조금 자신감이 생겼다 

꽃들을 보면 즐겁고 행복하기까지,,,

아이를 보듯  애듯하게 사랑을 하게 된다

꽃들이 지고 나면 서운한감도 들지만

 

 

그리 큰 돈 안들이고 즐거움을 얻을수있음에 감사하며

보살펴줄수 있는 대상들에게도 감사함으로 ,,,

눈 마주치며 사랑스러움으로 ,

 

 

 

두 아들들은 쳐다도 안본다 ㅎ

 

 

사랑스런 나의 꽃들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