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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배롱나무

능주 2022. 8. 4. 19:07

 

오후 늦은 시간에 더위를 피해서 ,

베롱나무 꽃 이 아름다운 덕수궁에 왔습니다

숲길엔 매미 울음소리 대단합니다 

여름이 저만치 가고 있나봅니다

매미들에 사나운 엥엥 소리가 여름이 가는것을

아쉬움으로 말해주는듯

 

 

 

 

더운 여름에 화사함으로 오랫동안 즐거움을

주는 베롱나무 꽃

꽃이 오래가고 줄기의 무늬가 아름다워서

100일 동안 간다하여 붙여진 이름

 

꽃말은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

 

 

 

나무에 피는 꽃 

무수히 많은 봉우리를 맺히고 

피고 지는 100여일 ,,,

사대부가 즐기는 꽃 충직과 기개와 부를

상징하는 베롱나무 꽃

 

지금은 어디서든 흔하게 볼수 있다

 

 

무더위에 지치는 일상속에 즐거운 기운을

심어주는 꽃

 

 

 

 

간간히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지만

무덥다, 꽃을 보고 있는 내내 즐거운 기가

더위를 잊게 하여주고 

 

 

 

 

 

 

 

 

줄기가 아름다워서 

 

 

 

 

 

집을 나설때면 망설여지지만

현장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경관들을

보면서 즐거운 마음이 된다

 

 

 

 

 

 

 

 

 

 

 

 

 

7시부터 야간 개장

해설사님들에 해설이 시작 되었다

역사를 전문가님에게 더 깊게 듣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