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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수령나무

능주 2022. 10. 31. 12:02

 

느티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골마을이

참으로 경겹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동네 한바퀴 걷고 싶어지는 마을이다

산골에 있지만 집들도 예쁘고 동네 구성이

아기자기하며 산골이 주는 감성마을 같다

 

 

느티나무 수령이 200년, 세월의 흔적들을 느낄수 있는

건장한 고목나무이지만 멋스러움의 자태가 보면 볼수록 

감동이다 

 

 

 

우연히 지나가다 볼수있음에 반가운 만남이었다

옛 선인을 만난것같은,,, 묵묵히 그자리에서 누구이든

반가히 맞이하여 준다

한번 만져본다  반가움에 악수라도 하듯이  

200년동안 지내온 생명력 아직도 

흠이 없이 건강하다

 

 

 

 

 

위대하다 ^^

두사람이 안아도 모자랄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