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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둘레길

능주 2022. 11. 15. 16:49

이제 나에게 명산이 되어주는 수리산 둘레길

집에서 두정거장 나서기도 부담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실 가듯이,,,

 

 

이즈음에 가을산의 가을색을 만나고 싶었다

엊그제 왔던 코스와는 다르게,

오늘은 슬기봉을 바라보며 걷는 코스로 산은 

약간만 높은곳에서 걸어도 저멀리 풍광들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스위스 알프스 산이 부럽지 않다 ㅎ

 

 

 

 

구불구불 길을 따라서 걷는다

한적함과 구불길의 모퉁이도 돌고 유유자적

길에게 길을 묻지 않아도 길은 편안한 마음으로

걷게 하여준다

 

 

 

 

단풍의 고운색도 반갑고^^ 지나가는 길손도 반갑고 ^^

 

 

 

 

 

 

산속 아름다운 동네 

 

 

 

 

 

혼자 단풍놀이도 하여본다

탁자에 노란색도 모아본다

가을 느낌 이렇게라도 즐겨본다

 

 

 

 

 

 

 

 

 

 

 

 

 

수리산 산사에 가을색도 감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