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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여행

능주 2022. 12. 23. 10:41

번개여행을 떠났다,,,

홀로 떠나는 여행도 좋다 여러사람과 여행날자 조율하기가

어렵다, 떠나고 싶을때 거리낌 없이 떠나는 여행이 좋다

날씨도 좋을것 같고  첫차 타고 가면 당일여행도 가능하다

홀로 갈까하려다 경애와 동행하기로 했다 11시 22분 ktx 열차

청량리에서 묵호 다음날이라서 표가 매진 상태였지만

잠시후에 다시 시도하니 다행이 2장 예매할수 있었다

 

 

1시 30분에 묵호역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마치고

논골담길과 스카이밸리로 ,,,

여기에도 3번정도 왔었지만 오래된 기억이 되었는데

스카이밸리는 언제  만들었나?

훨 볼거리가 많아지고 여행느낌을 느낄수 있었다

 

 

 

 

 

겁쟁이가 되어진 요즈음 무서워서 벌벌 떨며 걷는다

약간의 스릴도 느끼면서 높은곳에서의 전망 뷰 ~ 멋지다

입장료 2000원 

 

 

여기는 바닷가에 있는 해랑전망대  

 

 

 

도째비골 입속으로 손을 넣어본다

그림속으로 손을 대고 있지만 도째비가

삼킬것 같다 재미있는 그림 같다

 

 

 

 

 

 

 

3개의 거울이 있는데 키기 커져 보이는 거울 

작아지고 뚱뚱해져 보이는 거울

빼빼하고  커져보이는 보이는 거울 

 

 

각자의 모습을 거울에서 보면서 즐거웠다

늘 키가 작아서 불만족이던 경애는 키커지는

거울에서 대만족을 하고 있다

하체가 길어보인다

 

 

 

 

골목길 감상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예쁜 카페도 많고

아파트만 있는 도시보단 옛시골스럽고 작고 협소하지만

우리들 어린 시절에는 이렇게 살아서인지 작은 소 주택에서

정감을 느끼게 된다

 

 

 

 

 

 

 

 

 

 

 

 

 

 

 

여행이 주는 일탈들은 ,,,

잊고 살았던 정서들을 일깨워 주는듯

읽었던 동화을 보는듯 

 

 

 

 

울릉도 가는 크루즈도 정박해 있다

여기까지 왔으니 울릉도 갈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알고 나니 겨울엔 방학

포항이나 강릉인가 속초 에고 벌써 기억이 안나네

포항에서는 날씨 상관없이 갈수 있다

워낙 큰 크루즈라서 ,

 

 

 

 

대게빵 도 먹어보고

맛있었다 1개 2000원 1개 먹으면 딱 좋다

 

 

 

 

항에서 대게를 사서 쪄서 먹어야겠다

값도 그닥 비싸지 않고

점심을 생선조림을 먹는데 옆자리 분들 단체로 와서 

대게 파티를 하는데 우 ~ 아  한마리라도 먹고 싶은 ㅎ

점심을 늦게 먹어서 배도 부르고 7시 10분 차로 가야하기에

다음 여행때는 꼭 먹자 ㅎ

 

생선조림을 두끼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묵호항이 바로 앞에 있어서 갓잡은 생선이라서

역시 ^^

 

 

 

 

 

 

 

 

 

 

 

 

 

 

 

아달 해변까지 트레킹 해파랑길 34코스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좋다

파란 하늘과 청정한 바다색감도 기분 좋은 여행이다

 

 

 

 

 

대형 수족관에 큰 물고기들 가오리 같기도 

어마어마하게 크다

 

 

 

 

 

사진출사 오신분 

부탁해서 우리두사람 사진 몇컷 담았다

 

 

 

 

갈메기떼 나르고 아름다운 해변

겨울 바다가 더 아름답다

풍광을 보면서 멍 때리기 마음의 평화가 밀려온다

 

 

 

 

 

 

 

 

 

 

 

 

몇마리 잡았나 ?

그것이 늘? 가까이 가서 확인 해본다

복어 3마리 작은거라서 나중에 보내준단다

그때까지 복어가 살아있으려나 

 

작살로 고기를 잡으시는 분

열심히 잡으시는데 수확이 있으려나

 

 

 

 

 

 

구름도 멋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저 멀리 양식장이 보인다

동해바다에도 양식장이 있었구나,

 

이런저런 풍광들에 여행의 묘미도 느끼면서

많이 걷고 걷는 만큼 볼수 있어서 즐거웠던 ,,,

1박 2일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