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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고택

능주 2023. 7. 28. 11:37

배롱나무 꽃 계절이 왔다

무더위속에서 100일 동안 고운색으로 피고 지고

비오는날 먼 길 만나러 왔습니다

무더위에  아름다운 꽃 을 보면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다

명재고택 도착 했을땐 비는 억수 같이 쏟아지고

 

 

고택의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어릴적 고향집에 온듯한 대청마루 잠시 비멍을 합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장대비, 절구통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비멍을 하며 힐링의 시간 ...

 

장대비에 사진도 많이 담지 못하고

처음 온 명재고택도 여기서만 비멍하며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