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능주 2012. 11. 10. 23:20

 

 

 

 

 

 

 

 

 

 

 

가을이 가면 잎세들은 떨어져 뒹둘고

마지막 남은 모양 조차도 사라져 갈것입니다

 

여름날의 푸르름도

가을날의 아름다움도

남루한 채로 남아서

 

모양이 있는 모두가 찰라 입니다

찰라의 세월이 너무 덧없습니다

 

아름다움도 잠시 이제 마지막 잎세들은 작별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