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나는 어떻게 쓰일까.
그가 나를 이곳에 보내셨는데
나를 어떻게 쓰시려고 이곳에 보내셨을까.
중요한 건 내 음악이 나에게 머물지 않는 것이다.
음악이 나의 손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란다.
소중한 것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 거니까.
- 이루마의《이루마의 작은 방》중에서 -
참 좋은 음악가의 참 좋은 말입니다.
이 글을,,, 저의 언어로 바꾼다면
이렇게 되겠지요. "제 마음이 저에게만 머물지 않고
저의 마음에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다 소중한 사람들이니까요."
음악과 글은 서로 통합니다.
♪Robin Spielberg /Remember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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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느낌이 잘 살아나 있는 곡입니다.
피아노로만 연주되었기 때문에, 선율은 제대로 느낄수 있죠.
높낮이도 섬세하게 잘 표현된것 같군요.
즐감하세요.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만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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