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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

한성대 3번 출구 나와서 시작되는 성곽길우린 처음와 본 ...처음 시작부터 헤메이다 찾게된 성곽 길주변엔 예쁜 카페도 소소한 풍광들이 주는 볼거리도많았었는데 그런 풍광들은 보이지 않았다성곽길 보이는 곳 만 걷다가 사진 몇장 담고 귀가   눈 길을 조심스레 걷는다넘어지면 큰 일이다 이젠 나이도 있으니         버스를 타고 인사동으로  낙원 떡집에서 떡을 사서 한옥 분위기 나는카페로 팥죽과 함께 맛있게 먹고 호박 그림이 정감이 가서 한컷눈 내리는 카페에서 분위기 즐감

친구들과 여행 2025.02.01

눈 길 트레킹

명절 ... 아침을 먹고 어제도 눈을 맞으며 걸었지만 오늘도 눈길을 걷고 싶어졌다 아들이 흔쾌히 동승 하여준다뽀드득 소리을 들으며 걷는다햇볕이 따스하다 세상은 하얀 색채감으로 기분까지 좋은 트레킹을 한다   사진 찍는거 싫어하는 아들뒷 모습이라도 담아본다 누군가 정성들여 만든 눈사람  오늘은 먼 곳까지 왔다삭막했던 들 길도 흰 눈으로 덮힌 아름다운 길이었다    새 하얀 눈길 걷는 시간들...아들하고 걸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만 이천보 걸었다

아들사진 2025.01.29

발왕산 눈 여행

갑작스레이 떠난 여행이었다겨울엔 한달 전에 예약 가능 하다는 강릉행입석이라도 좋은, 기분 좋은 여행일기 예보 대설 주의보 기대감으로 떠난다강원권에 들어오니 벌써 하얀 세상이 펼쳐진다  오대산 역에 내려 발왕산 스키장 셔틀버스를 타고가는 도중 내리는 눈 무섭게 내린다우리 돌아 올수는 있을까?염려스러웠다 이렇게 폭설이 내리는 풍광속에서차를 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 도착하니고지가 1400이니 와 우 강추위 밖에서 5분도 있기 힘든 매서운 칼바람   안에서 컵라면으로 몸도 녹이고다시 도전 아름다운 풍광이 추위도 이기는 힘을 준다여기도 멋지고 모든 풍광들이 감동이다  잠시 실내로 들어와서 몸을 녹이고간식도 사먹고      또 다시 도전 펑펑 내리는 눈 장관이다추위도 잊은채 사진 담기에..

친구들과 여행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