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18분 청량리 에서 진부역 열차를 타고1시간 20여분 소요 11시 떠나는 셔틀버스를타고 20여분 소요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서 내리니보슬비도 내리다 그치고 운무에 가려 시야에 보이는건없고 춥고 시베리야 강풍으로 무섭게 불어 서있기도 힘들다안으로 들어가서 돗자리 펴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옷 도 든든하게 입고 ... 데크길 따라서 천년 주목 숲길 시작 폰으로도 담아보구 고개를 숙이며 지나가야 하는겸손의 나무. 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주목 아직도 건재하다새순들이 아직도 희망적이다 진한 색감의 나무들은 주목들이다 새순마져 더욱 싱그럽다 연분흥 철쭉 꽃망울언제쯤 피우려나 ^^ 이제야 겨울 잠에서 깨어난 새싹들 이 꽃 도 보기 드문 꽃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