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리

[스크랩] 강화 나들이

능주 2016. 4. 25. 18:24




후포항 근처 단체



교동의 조그마한 재래시장에 도착하니

먼저 눈에들어온 벽화.

"뻥이야~~!!"

사실적인 그림에 정감이 가고 어릴적 내 시골 마을이 아련히 떠오른다.

아마도 우린 그때 쏱아져나온 뻥튀기의

옆으로 흘린것을 주워먹었지 싶다. ㅎ











말씀없이 웃으시며 사진찍는데도 응해주시던 고운미소의  할머니.

내할머니가 문득 보고싶다..



핫도그 냄새가 코를 찌른다..

먹고싶다.. 영웅호걸이는 어디간거야?   ㅎ



검정고무신.

우리 세대보다 조금더 먼저 세대겠지..



작년만해도 전깃줄에 까맣게 앉아있었는데 올핸 4마리만 왔어~~!!

사진을 너무 가까이대고 찍으니 불안해서 이젠 안오나?

어르신들이 염려소리를 들으니 죄송한 마음이든다..

그래도 찍는 나는 ?  ^^*



양복점.



다방.







추억의 옛 간판들이다.



폐가 깊숙히 들어가는

소담이는 소재찾는 감각이 있단 말이지...







포커스친구의 남다른 카메라..

기대해 봅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인사 받는 롱이.



목욕 시키는 소담.







나뭇가지는  휴지통에... 능주.



요즘 할머니들은 지팽이대신  유모차를 끌고 다니신다.



할머니에게 편안히 접근해 말도 나누고 ..

향커피는 모델 섭외에 능했다..ㅎ



교동 이발소안으로..

몇년 하셨어요?

어머!! 1박2일에 나온곳이네..

형커피의 접근성에 놀라며 속으로 마음 먹었다.

인물 사진담으러 같이 갈꺼야~~^^*



모든아~~ 거울속에 비치는 모습 담는것도 좋다!!

그래,, 그런데 사진사가 나온다.



젊은 엄마가  여행에  아이들을 데리고와서

오래되신 어른께 머리를 맡기다니 신세대 엄마들이 과연 그럴수 있을까?

아~~ 교육적인 효과는 100%야..

이아이가 어른이되어서 아마도 잊지못할 추억이 되리라..



줄 서기전



줄 선후.



미인들 ..



같은 나이 맞는지? 참..ㅠ ㅠ



간첩을 신고해서 상을 탄 사람들이 얼마나 있었을까?

있기는 했던거야?



쥐꼬리 학교에 가져가기도 했다는데  나는 기억에 없다.







여행을 많이하면 군살이 빠지고 근육이 늘어난다고..

날씬해진 구르는돌.



왕따 장면 주문했으나?

나는 왕따래도 좋아~~~ 돌이의  말처럼 표정도 그러했다.



채곡히 쌓은 스츠로폴을 뒤로하고..



거리에서..

김광석의 노래 찾아서 삽입곡으로 써 볼까나?



자연스레,

 포즈 취히기전



여행 구상?



어떤 처녀작이 나올까?

궁굼 합니다요.



부드럽고 쫄깃했던 도너츠.






장화리에서 놀기



70-200mm 하고도 2배 컨버터.

멀어라~~``



남친들만 찍어보자고...



참말.. 나이들면 남자들이 말이 더 많다니까.... 음. ㅎ(사진에 보이는 느낌일뿐)

사평역 봐라~~ 등대친구 챙기는거.. 언제보아도 가슴찡한 우정아니니?



동검도의 분위기를 즐기는 남자.



또 여자..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도토리 친구♬~~``


전일정 수고하고 ,찬조한 친구들이 있어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출처 : 54년 말띠
글쓴이 : 모든 원글보기
메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