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바닷가 ...
탄도항 멋진 일몰을 한번쯤 담고자
가끔 시도 하지만 ..
오늘도 구름낀 하늘은 해를 보여주질 않는다
공사 중이여서 늘 파헤친 보습이던 탄도항
완성 되어가는 모습 예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ㅡ
일몰을 담고자 왔지만 일몰이 없을것 같은
현실에 다른 뭔가를 찾을때 ...
더워서 다른때는 관심도 없었던 야산 그래 ,
산이라도 가보자 .
높은 곳에서 보면 더 멋져지는 풍광들
데크길도 있고 제법 등산로처럼 갖추어져있다
그때 눈에 뜨이는 퇴적암층 ,,
어머 이런곳도 있었나
등산로를 따라서 내려오니 바닷가 외딴 건물
그리고 또 바닷가로 내려가는 데크길을 따라서
퇴적암층을 만나다
암층이 기대이상 좋았다
어두어져서 더이상 담기가 힘들어져서야
서둘러 왔다
탄도항
새로 달라진 탄도항 ㅡ
야산에서 바라본 누에섬 과 제부도
ㅎㅐ안가 암석층 위로 나리 꽃 군락지
어느사이 물은 다 빠져나가고 ㅡ
ㅈㅔ부도 불빛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