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더운 여름 ...
나이가 주는 약함인가 이젠 점점 더 여름나기가
힘이든다 3주만에 출사지를 향해 집을 나선다
오늘은 구름낀 날씨라서 적당히 좋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는 무색 ㅡ
궁평리 유원지 솔밭 소나무와 바다를
바라보니 힐링이 된다
오랫만에 솔 숲에 왔다 소나무의 건강하고 오랜 세월의 흔적을
따라서 자유롭게 서 있는 모습을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마음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는 해변의 사람들 ㅡ
조용하고 한적한 여름 바닷가 그리고 솔밭
돗자리깔고 맛있는 간식이라도 먹으면서
휴식을 보내고 싶다
진정 휴식을 느끼며 즐기는 사람들 보기에도 좋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