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삼성산

능주 2016. 9. 18. 21:52


오랫만에 예고도 없이 반가운 비가 내린다

얼마 만인가?

  밤새도록 내리는 빗소리가 그저 아름답기까지

아침까지도 내린다 비가와도 두렵지 않다


비가오면 오는대로 운해를 보며 또 다를 풍광을

보여주기 때문에 즐길 마음도 준비을 한다

우의. 우산을 챙기며 집을 나선다


어느덧 비는 그치고 그동안 미세먼지에 오염투성이

였던 하늘은 새하늘처럼 신선함을 내어준다

이토록 고운 하늘과 구름 맑은 공기 오랫만에

흠뻑 들어 마셔본다


투명한 날씨는 저멀리 풍광이 그림처럼 다가온다

산 정상에서만 볼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인천바다 은빛이 반사되어 더욱 아름답고

늘 이렇게 볼수 있기를 기대하여본다
































































































































































































































































































































































안산 수암봉에서 관악산 . 삼성산을 바라보며 풍광을 조망 했었지만

오늘은 반대 방향에서 수리산전체를 수암봉까지 볼수있어서 반가웠다

늘 다니던 산이기에 멀리서 바라보는 마음에 더욱 정감이간다

그리고 아름답다  수리산 ...







'산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천 팔봉산  (0) 2016.10.02
북한산 응봉능선  (0) 2016.09.25
관악산  (0) 2016.09.11
북한산 영봉 . 백운대  (0) 2016.09.09
도봉산  (0) 2016.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