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동안 꾸준히 건물을 증축하여 열하당 별당 중사랑
행랑채를 지었으며 1816년 할래정과 연못을 만들고 연꽃을
심어 배산임수 명당에 걸맞는 현제의 선교장이 완성 되었다
대궐밖 조선 제일 큰집으로서 손님접대에 후하여 아낌이
없고 만석군 부호임에도 겸손하여 소작인들이 배고픔을
모르고 살게함이 상생의 원칙으로 삼아 하늘에 덕을 쌓았으며
그로하여 아직도 건재함이 천복이라 애기 하고 있다
여름에 볼수 있는 꽃 연꽃과 지금 피워 있는 꽃 을 보니
우리의 꽃들은 한옥과 잘 조화를 이뤄 단아한 아름다움 있다
조용한 고택의 편안함이 오래 머물고 싶어진다
우리의 문화가 깃들어 있고 우리의 참 멋을 느껴보고 싶다
고택답사 같은곳에 관심을 갖고 싶어진다
마당 한가운데 피워있는 능소화 , 화사함으로 반겨준다
아름답다 먼저 눈인사 한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은 밝고 아름다운 꽃에서 꽃이 되어본다
여름이라서 더욱 아름답다 한옥은 목제라서 어두운 느낌이지만
화사한 꽃들이 피는 여름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예전에 어릴적 이런곳에서 밥도 먹고 ...
거실 역활을 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 잠시 앉아 있어보니 편안하고
멋진 사진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