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간 무료해서 여름에 다녀왔던 시흥갯골로 향한다
뜨거웠던 여름에 더워서 못가본 코스을 오늘은 2시간
걸었다 너무 늦게 왔나 , 벌써 어두워진다
6시가 되면 어둡다 이곳 저곳 더 거닐어 보고 싶었지만 ...
가을 빛으로 곱게 물들은 갯벌 갈대들이 아름답다
갯벌에서 서식하는 생명들이 참으로 많다
관찰하며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가을에 걷고 싶은 곳
아름다운 길 로 선정 하고 싶다
어디를 거닐어도 오솔길처럼 분위기가 좋다
자전거를 타고 코스모스 들길을 한바퀴 돌며
가을의 향기를 맡고 싶다
가을이 가기전에 더많이 걷고 단풍놀이도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