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에서 뱃길로 10여분 ..
11시 배를 타고 죽도항에 도착 가까워서 좋다
왕복 만원의 행복도 좋구
아침을 안먹고 가서 뭐라도 요기을 해야 될것 같아서
주민분께 식당을 물어보니 아직은 식당이 없고 민박집 같은데서
식사을 부탁하면 해준다 한다
민박주인께 부탁을 하니 오늘은 스케줄이 있어서 해줄수 없다 한다
죽도 홍보관에 가면 컵라면류 같은 것을 판매한다고 자상하게 알려 준다
홍보관은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멋지다
컵라면을 먹고 커피까지 얻어마셨다 친절 하시고 죽도 섬 첫 인상부터
좋았다 , 봄이 되면 음식과 해산물도 사 먹을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보도 .. 관광지에 상업적인 면이 없어서 더욱 섬 다웠다
18년 5월부터 배편이 운항 되었다 한다
그래서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것 같다
20여가구로 아담하고 예쁜 섬이다
자동차 없는 탄소 제로 섬이다
참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한다
섬 전체가 대나무 둘레길로 조성 되어 있다
그 푸르름이 있어서 더욱 활기차고 아름다웠다
조금만 걸어도 그 매력에 푹 빠져든다
쪽빛 바다와 함께 둘레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마음마져
휠링이 되어지고 자동차 소음과 공해가 없는 둘레길이
이토록 즐거워진다 오늘은 하늘색도 청정 ^^
죽도는 천수만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8개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이다
우럭 대하 바지락, 해산물이 풍부한 섬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 할수 있다 한다
둘레길도 아름답게 조성 되어져 있고 불편함 없이 섬에 멋진
풍광들을 감상 할수 있다 3코스까지 있는데 1시간 30여분 소요
된다지먼 사진 을 찍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어느곳을 찍어도 다 멋진 샷이 된다 ^^
코스 마다 전망대가 있어서 조금 높은 곳에서 조망하는
풍광들이 더 시야에 아름답다 많이도 찍었다 3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눈과 마음으로도 담았으며 ,,,,
2 시 배을 타고 남당항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작별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