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강진 영랑생가

능주 2019. 3. 3. 22:12


영랑시인의 생가는 대나무와 동백나무 숲속에 있다

사철 푸르름으로 ,,,


모란이 피기까지 영랑의 집은 사람들에게 시를 선물한다



돌담 안에 대나무 숲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서 걷로라면

마음도 평안해져 온다

























시인의 집앞 푸르른 나무 한그루 오래된 은행나무 대나무 동백나무와

초가집과 마당 이 있는 공간까지 옛 우리에 정서가 베어 있는곳 ...

마음에 평온함을 느껴지게 한다













































































































































































































































































































































































































































       시문학파 3인상

       1930년 시문학지 창간을 주도 했던 박용철 (용아) 정지용 김윤식 (영랑)

       시문학지는 당대에 풍미했던 낭만주의 문예 사조에 휩쓸리지 않고 순수문학을

       뿌리 내리게한 모태가 되었다



       서울에서 휘문 재학시절 3,1 운동이 일어나자 독립 선언문을 숨겨 가지고 강진으로

       내려와 독립운동인 강진 4,4 운동을 주도 하다가 최포되어 옥고을 치렀다

       창씨 개명과 신사참배을 거부 하며 시를 썼던 ...

       47세에 타계 하였다



      시인에 대해서 알고 나니 더욱 의미있었던 여행이었다

     모란이 피기까지 다시금 시를 한소절 한소절 마음으로 읽어본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진만 생태 숲  (0) 2019.03.04
월출산 자락  (0) 2019.03.03
강진 오설록   (0) 2019.03.03
벽제 역  (0) 2019.02.12
변산 반도  (0)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