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리 숲은 30만평의 사유림을 10만평에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 있는 산책로 입니다
오직 새소리 물소리가 들리는 아름다운 숲 입니다
깊은 산에서만 들을수 있는 꾀꼬리 같은 아름다운 새소리에
귀을 기울리면서 구불구불한 숲속의 길 , 풀향기 맡으며
이름모를 들꽃의 아름다운 모습들에게도 눈길이 자꾸 갑니다
숲속에 꽃들은 색이 더욱 곱습니다
아낌 없이 내어주는 나무들은 더위에 그늘을 내어주고
편안한 마음을 느깔수 있는 치료제가 되어줍니다
자작나무 숲은 더욱 반가웠다 ㅡ
인제에 가야만 볼수 있는 귀한 나무 그런데 이렇게 볼수 있다니
자작의 향기을 맡으며 시원한 바람도 좋았고 쉼을 얻고 갑니다
걸을 때마다 즐거운 발걸음 거닐고 사진 찍고 3시간을 머물었지만
피곤하지도 않았다
오늘은 a코스만 ... 가을에 한번더 b코스를 거닐어 보고 싶다
숲속의 향기가 좋아지는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