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의 계절 화려함. 제주도에서부터 들려오는 꽃 소식 수국 ^^
가까운 곳에서도 이렇게 단아한 색감의 수국이 있었다
예쁨이라서 오랜시간 행복함으로 머물며 담아본다
6월에 만날수 있는 꽃 들도 이렇게나 많았다
꽃은 사랑이라 했던가 예쁜 모습을 보는 순간 사랑하게 된다
2017년 4월에 개장한 수목원 아직 역사가 짧지만
아름다운 동산에 어린 수목들은 더 활기차고 푸르름도 더하다
아직도 여기저기서 공사가 진행중이고 완성 되어가는 ...
잡초들을 제거 작업중이기도 하고 풀 향기 맡으며, 자연이 주는향은
치료제 같기도 하다
어린수목의 조화, 귀여운 아이들을 보는듯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감상 모드
얼마나 많은 손길들이 땀을 흘리며 가꾸고 있는지 생각 하게 된다
가까이 다가가니 고운 향을 내품고 있는 이꽃 와 ~ 대단하다
이름이라도 외워올걸 고운 꽃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수목원에서 유일하게 향을 선물한 꽃,
아직도 향기가 나는 듯
이 풍광들을 보고 또 보면서 ^^
잠시 정자에서 휴식하고 있는데 날개와 꼬리 색이 예쁜 새가 날아와서
어렵사리 순간 포착 보기드문 새인데 , 넌 이름이 뭐야 ^
온실 식물원도 있었는데 못보고 왔다
황토길 따라서 전망대 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