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옥천 수생식물 학습원

능주 2021. 8. 4. 13:05

 

 

 

 

좁은문 ,, 좁은길,,을 겸손히 자세를 낯추고 천상의 화원으로 입장

1

 

 

 

 

 

 

 

여름에 피는 꽃 천사나팔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의 아름다움을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

 

 

 

 

 

 

 

대청호에 숨겨진 명소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수생식물학습원이다

청주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는주서택 목사님이 주도하여

호숫가에 야산을 매입하여 20여년 동안 정성을 들여 가꾼 공간이다.

좁은 문 을 통과하면 조붓한 길을 따라 천상의 여행이 시작된다.

검은색의 거대한 바위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정원을 조성할 때 땅속에 묻혀 있던 거대한 바위 덩어리이다.

흙을 파내면서 이 바위가 나오자 그 위에 바위 정원을 만들었다.

 

공룡시대 이전 깊은 바닷속이었을 때 생성된 암석류인데

추소리 부소담악 지형에서 볼수있는 옥천대 지질구조의 특징이기도하다.

이곳을 시간이 멈춰버린 천상의 정원이라 부르는데

 

100만평의 호수정원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으로

120년된 암송과 변성퇴적암이 호수와 기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침묵하며  뷰 ~

감상하는 시간

대청호 오백리길 7구간 중

 

 

 

 

 

 

 

 

시원하게 달리는 보트와 수상스키 ,  멋지다

잔잔한 호스를 달리는 기분?

 

 

 

유럽 중세의 고성처럼 우뚝선 달과 별의 집 진회색 벽돌로 지어진 이국풍의 건축이다

중세 수도원의 분위기처럼 엄숙해 보이는데 그곳 꼭대기 성탑 전망대에 올라가면 

대청호와 천상의 정원이 한눈에 담긴다

 

 

 

 

 

 

 

 

 

 

 

중세와 한국식 정자와의 조화 색감은 비슷 ...

 

 

 

 

 

 

 

 

 

 

 

 

 

 

 

 

 

 

 

 

 

 

 

 

 

 

 

 

 

 

 

무더운 날씨에 여기까지 오느랴 

6시 30분에 출발하여 9시 40분 도착 

뜨거운 태양은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을 선물로 아름다운 뷰 ~

호수위의 찻집 테라스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며 휴식 

 

호수의 풍광에 내면까지 고요 해진다.

 

 

 

 

 

부소담악 지형 ^^

연꽃같이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비유

연꽃 부자를 써서 부소담악이다

물위에 떠 있는 금강산 같다고해서

조선 중기의 학자 우암 송시열이 붙인 이름이다

 

 

 

 

 

 

 

 

 

 

 

 

 

 

 

 

 

 

 

벼랑위 산책로를 따라가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을 만나게 된다

작고 소박한 것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아름다움이다

 

 

 

분재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입장 할수 있다 성인 6000원

10 시 12시 2회 입장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 소쇄원  (0) 2021.08.05
담양 명옥헌 원림  (0) 2021.08.05
대공원  (0) 2021.05.13
과천 대공원 봄날  (0) 2021.04.25
구례 산수유 광양 매화  (0)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