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순천 낙안읍성

능주 2022. 3. 24. 22:39

 

관아지연 ,

 

동문으로 들어가 민가를 약간 둘러보고,,,

성곽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는 단순함으로 끝났다

나에 취향은 그곳의 유례나 역사적인 면 까지

알아가며 더 섬세함을 추구하는 여행,

하지만 그건 혼자만의 여행일때만 가능,

동생들은 풍경만 바라보며 곧장 걷기에만 열중

난 따라가기 바쁜 ,,,,

 

 

 

민박 , 초가집에서의 하룻밤 600년전 시대로

돌아가서 황토 흙집 따끈한 온돌방 이불속에

다리 쭉펴고 간식 먹으며 고즈넉한 체험을 하고 싶은 ㅎ

 

 

 

 

 

성곽길을 오르려면 ㅡ

 

초가지붕 , 교체할때 이렇게 만들어서 보관중

 

 

 

낙안읍성 민속보존 마을

동서 방향의 긴 읍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낙안읍성은 현제까지

완전히 보존된 조선시대 읍성 가운데 하나이며, 사적 제 302호로 지정되었다

왜구의 잦은 침입으로 1397년 절제사 김반길이 토성을 쌓았으나 1424년 석성

으로 개축하여 1450년경 완성하였다 그후 수차례의 붕괴가 있었고 병자호란 때

낙안군수 임경업 장군이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성벽과 동,서,남의문지 및 옹성 등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는데 조선초기

축성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가옥은 토벽집의 기법으로 ㅁ자 형태로 안채

형랑채를 지닌 전통성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임경업 장군을 기리며 세운

선정비와 충민사.대성전. 명륜사 등의 향교건물이 남아있고 그밖에 1984년에

복원된 남민루 정자와 1.404m의 성곽등이 있다,

 

 

 

 

성벽위에서 보는 마을전경 우 ~~ 아

둥굴 둥굴 초가지붕 감동이다

108세대,,, 지붕갈이로 단장한, 단정한 모습에

하염없이 바라보며 와 ~ 를 외치다

아마도 혼자 갔었다면 종일 이곳에서 감상하며

멍 때리고 있었을것 같다 ㅎ 

산책하면서 힐링이 되다,

 

 

 

 

 

 

 

어릴적 방학때가 되면 갔었던 할머니, 외할머니집 마을 풍광도

이러 했다

 

 

 

 

 

 

 

 

 

 

 

 

 

 

 

 

 

초가집 주인장들이 궁금 했었는데

드디어 ㅎ 감사합니다

 

 

멋지다,  어느 방향에서도 뷰 ~

는 아름답다 골목길도 걸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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