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완도 수목원

능주 2022. 3. 26. 08:14

완도 수목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동생들이 신안 퍼풀섬으로 일정을 정했지만

난 이곳을 간절히 원했기에 꿈은 이루워졌다

비도 내리고 흐린 날씨이지만 산책 하기엔 좋았다

한적하고 시골 오지 같은 곳에 자리한 수목원 자연

적인, 인위적인 꾸밈이 없는 ,,, 난대림 식물들과 산과

계곡 마음에 평온함까지 얻을수 있는 치유의 숲같다

 

 

완도 수목원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국토의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난대림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이다

난대림이란?

난대림이란 연평균 14'c이상 1월 평균기온이 0'c 이상

강우량 1,300 ~ 1500m 북위 35' 이상의 남해안과 제주도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온화하고 일교차가 적은 지역으로 주요

수종으로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상록활엽수가 서식하는 산림

 

 

환경이 좋아서인지 이곳의 식물들은 더 건강해보이고

싱그럽다

 

 

 

 

 

 

 

 

극낙조도 이렇게 꽃이 많이 피워있다

귀한 꽃인데

 

 

 

 

 

 

 

 

 

요즘 꽃 에 관심이 많다보니 감상하는 즐거움도...

마구마구 실컷 담아본다,  싱그러움이 좋구나  

 

 

 

 

 

문주란도  싱싱  벌써 꽃도 피우고

여름에 피는 꽃인줄 알았는데

 

 

 

 

안내판을 보니  ㅡ

오감로드 60분  힐링로드90분 

트레킹로드 120분 ㅡ 사계정원 수변테크 난대림탐방로

까끔길 대나무품종원 제1전망대 침엽수원 기념수원

수생식물원 방향식물원 얼룩식물원 산림전시관 

1코스는 1시간    2코스는 1시간 30분   3코스는 2시간 소요

전망대까지 가서 전체를 조망하여 봐야하는데,

온실까지만 보고 왔으니 일부분만 보고 온것 같다

 

 

 

 

 

 

 

동백 숲길 ,,, 

꽃은 다 졌나 동백나무의 녹색은 눈의

피로감, 활력소가 되어주는듯 좋다 

 

 

 

 

 

 

 

 

 

 

 

 

매일 과식을해서 ,,,
여행은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 실감
많이 걷고 하려면 체력이 있어
야 하기에 뭐든 잘먹고 힘내서
즐거운 여행 만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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