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완도 여행

능주 2022. 3. 31. 07:40

날씨가 좋아야 여행하는 즐거움도 샘 솟는데...

봄날씨는 변덕쟁이 같아서 흐리고 추었다 더웠다

어제 밤부터 내리는 비는 오전부터 잔뜩 흐림이다

간식들을 챙겨서 집을 나서지만 기분도 흐림이다

영암 월출산이 보인다 운해도 ~~

등산하면서 운해을 좋아했지만 운해는 비온후에

기온차로 생기는 풍광이라서 접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차안에서 혼자만 운해다 하며!!! 차를 세워

몇컷을 담아본다 월출산 머나먼 이곳 무박으로 밤 12

시에 떠나야 볼수있는 산이기에, 혼자만 열광하는 

나에게 동생들은 알턱이 없을거야 ㅎ

 

 

일부분이지만 보여지는 부분들 ,,,

저 산 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마라 하는듯

웅장하고 장엄한 바위산 ,

 

 

 

강진 가우도 ,,,

예전에 가보았기 때문에 패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고운 모래입자가 부드러운 곡물 입자같다

부드러워서 감촉도 좋다

3,8km 달하는 백사장을 밝으면 우는소리를 낸다고 하여

속칭 울모래라 하며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라고도 한다

 

날씨 탓을 많이 하는 날이지만 , 푸른바다 와 함께 

모래사장도 거닐어 보며 아름다운 경관도 보고자 했지만

춥고 바람불던 날씨라서 카페에서 차마시고 2층에서 뷰 감상

 

 

 

은주는 바다가 처음인듯 이런것도 해보구 ㅎ

어디서 봤는지 언니 나 !!! 이런거 찍어줘 

늘 약골 체질이라서 골골 하지만 여행하는 동안

힘들다면서도 잘 따라나선다 . 힘들면 오늘은 집

에서 쉬어라 해도 기꺼히 즐거움에 동참한다

그런데 어설프게 하였어도 그런대로 괜찮아 

어설픈게 더 웃기고 즐겁다 

처음 해보는 거니까 괜찮아 ,,,

 

 

 

 

신지대교를 지나 완도 바다 드라이브

스쳐지나가는 바다 풍광들 멋지고 

청해진과 장보고 동상과 기념관도 보며

와 ~~  전에 와본 곳이지만 또 새롭게

느껴진다

 

 

완도의 바다는 잔잔하다

평온해보인다 바다엔 양식장으로 뭔가

생명들이 자라나고 있다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 차 안에서 몇컷 담아보다

 

 

 

정도리 구계등, 

이곳도 해상공원으로 시설들을 오픈하였다

 

 

 

아래 하프모양 돌 

절대 가져가면 안돼요 

그리고 갖고 나온 돌들은 반환하는 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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