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진도 운림산방

능주 2022. 4. 19. 19:04

 

울산 여행후 다음날 ,,,

또 다시 4박 5일 시골집 다녀오다

동생은 언니 또 가고 싶다 ㅎ

잠시 휴식기간인 동생은 시골집 나들이가

무척이나 좋았던지 언니 이번엔 짧게 다녀오자

알써 ㅎ  다음날 올케까지 동행해서 진도 여행지로

 

 

동생은 언니 여기가 젤 좋다...

연두색으로 산야가 예쁜색감을 내어주고

연못과 한옥집 의 조화가 아름답도다 

 

편안해지는 마음 , 정원을 바라보고 또 바라봐도,,,,

우리의 정원 문화 , 주위에 산이 있고 연못이 있고

고즈넉한 한옥 과 자연과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 같도다

 

 

 

 

 

 

 

 

전시관 건물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 초상화

소치 허련은 스승이었던 추사 김정희의 초상화로 유명하지만

자화상은 남기지 않았다, 허련의 나이 70세즈음에 넷째 아들이

그린 초상화로 추정

소치 허련은 남종화에 심취  남종화는 작가의 내적 심경

사의표출에 중점 ,,, 북종화는 외형을 위주로한 사실적인 묘사.

 

 

 

 

소치 허련이 조성하여 말년에 기거하면서 창작과 저술

활동을 하던 곳으로 큰 정원을 다듬고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를 심어 선경으로 꾸민 곳이다

운림산방은 넓고 울창한 진도 쌍계사 상옥수림( 천연기념물 제 107호 )

있는 첨찰산과 남도전통 회화의 산실로 유명한 명소인 운림산방 등 자연유산

과 역사문와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적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승지이다

 

 

 

해발 485m 첨찰산 봉우리를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운림산방은 사랑채, 화실. 480평의 연못이 있고 가운데

직경이 6m 크기의 원형으로 된 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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