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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능주 2022. 7. 18. 12:45

연꽃의 계절이 왔다,

다음주 쯤이 가장 아름다운 연꽃을 볼수있을것 같다

는 걸 알면서도 날씨가 서늘해서 일단 출발 **

전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그리고 한참을 걸어서 도착

가까운 곳에 연꽃 명소가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많이 걸었더니 조금 지칠즈음 연꽃 아이스크림을 먹고

휴식하며 .. 연꽃그림 전시회 감상도 하며 그림으로 보는

연꽃도 아름답다  감흥하면서 담아본다

 

 

아직 연꽃은 많이 볼수 없고 분흥색 연꽃은  몇송이 피운 꽃엔 인기가 있어서

앞, 뒤 인파로 인해 꽃의 자태를 담을수가 없었다

하이트 색  몇송이가 그래도 모델이 되었고 가장 예쁨이다

 

 

 

 

 

 

수련꽃은 싱싱하다

작아서 더 오래가는듯하다

 

 

 

 

 

 

 

꽃도보구 ^^  그림도 보구 ^^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구^^ 이젠 햇볕도 따가운데

때론 경쾌하고 , 감미로운 음악이 지친 몸을 위로해주는듯

충만해지는 마음 더 머무르고 싶은 마음 마저든다

 

 

꽃봉우리만 가득하다

 

 

 

역시 화사한 분흥색감에 마음도 시선도 더 간다

예쁜꽃엔 여심이 머무른다 

누군가는 담아주고  가장 예쁜 마음으로 모델이 되고

꽃 옆에 서면 누구나 꽃이 되어본다

 

 

 

 

 

 

 

 

 

수련은 한가로워서 마음껏 담아본다

작아서 더 귀엽다 아이들처럼 

 

 

 

 

 

 

 

 

 

 

잠자리를 담을수있는 행운을

오래도록 머물러줘서 많이 담았다

바람이 많이 부는데 중심을 잡고

오래동안 뭔가에 열중하고 있다

고마운 잠자리야 ~ ~

 

 

 

 

들판에서 보는 하늘도 구름도 아름답다

시원한 바람도 좋구 

 

 

 

 

 

꽃과 그림 

 

그림에서 섬세한 디테일을 보며  와  ~~

 

 

 

 

 

 

 

누군가 담아준 한컷 

연꽃은 아름답다  얼굴색감을 살리려면 연꽃은

이렇게 아름답지 않고 변형될것 같아서 연꽃을

이대로 보고 싶어서 **

 

 

연꽃 축제는 23일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