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보내기...
경애랑 전철을 타고 고속터미널 역에서 내려
지하상가 구경도 하고 지하상가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쉼터에서 간식도 먹고 저렴한 물건도 사고
지하상가 끝이 보이지 않는다
3번을 갔지만 늘 전철 출구를 찾지 못해서 헤메이곤 한다
오늘은 꽃시장도 가봤다
새벽시장을 열리고 12시면 자동으로 불이 꺼지고
마감 된다 10분전에 갔었는데 꽃시장은 처음이었다
아름다운 꽃들이 이렇게나 많음에 , 종류도 다양하고
10여분만 구경하고 폰으로 담고 번개불에 콩 볽듯이
아쉬움을 남기고 ^^
싱싱한 꽃 새벽에 올라온 꽃인것 같다
어디에서 왔을까?
역시 장미의 아름다움은 꽃의 여왕같다
즐거움을 준다 그 아름다움이,
둘이서 와 ~~
예쁘다 예쁘다 ㅎ
감동 모드 ,,,
꽃시장 내부는 꽃 신선도를 유지 하기 위해선지
온도가 낮다
수국도 줄기째로 길게
모든 꽃들이 흠도 없고 신선하다
꽃을 사와서 이렇게 꽃바구니로 꽃다발로 포장을 해서
특별한 선물이 되어주는 ,,,
아름다움을 가득 안겨주는 사랑의 꽃
꽃은 사랑이다
아름답다 ,,
가끔 이 아름다움에 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