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와 가을여행도 취소가 되었고
그래서 멀리는 못가더래도 단풍길이 아름다운 대공원으로 ^^
단풍을 기대하고 왔으나 벌써 겨울 모드로 쓸쓸함이 감돌고
언제 이렇게 다 떨어지고 텅빈 공간으로 ,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씨는 모든 풍경이 어두운 색감으로
호수는 아름답지만 빛이 없어 삭막한 분위기,,,
벤취에 앉아 간식도 먹으며 물멍 때리기
잔잔한 호수는 마음에 쉼을 주고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 |
![]() |
이렇게라도 예쁜색감으로 있었으메
오늘은 알라가 모델이 되었다
오랫만에 모델하려니 어색 하다나
그런데 이정도면 멋지자나 , 옛 실력 나온거다
부는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구나
아쉬움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더 많이 가을을 느끼면서 즐기고 싶은데
800년된 은행나무도 여전히 잘있고,,,
저 멀리서부터 오래된 은행나무가 보여질때
역시나 명품이구나 !!!
겉과 속 모두가 과연 명품이야 ^^
혼자 중얼거리면서 감상, 압도적인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끼면서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