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대부도 이곳을 지날때면 약간 높은
전망대 늘 미완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마음속으론 전망좋은 카페일것 같은 둥근 전망대를
오고 가면서 상상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이곳에 왔다
우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이도역에서 123번을 타고
대부영광교회에서 하차 , 커피타워가 보인다
3월 3일 오픈해서인지 화환들이 많다
새건물이라서인지 모든게 좋다
모든게 새로운것 그자체 그리고 깔끔함이
기분 좋다 새집에 구경가면 이것 저것 비교해
가면서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듯이
화분들도 고급스럽고 인테리어 색상들도 ...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층에도 창가에 뷰가 좋은
자리들이 많지만
2층회전 전망대에서 차를 마셔야지
한참을 기다려서 주문한 커피와 빵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니 와 ~~
360도 원형 뷰가 시야에 들어온다
우리들은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찾는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정한다
하지만 옆자석에 아이가 있어서 우리들이
수다를 떨면 아이가 불편해 할까봐
이내 다른자리로 정했다
약간의 높이가 있는 곳 테이블이 있는 좌석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눈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앉아있으니 움직임이 느껴진다
어느자리나 앉기만 하면 360도 회전 하기때문에
뷰 를 볼수 있다
대부도 특산품도 판매한다
김, 소금
내려다보이는 풍광들
식물원 카페에서도 차를 마시고 힐링 할수 있다
방아머리 선착장, 동춘 써커스를 조망
바닷물이 있고 날씨가 좋으면 더 아름다운
뷰 ~~ 볼수 있을것 같다
밝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회전하는 뷰를 따라
감상하며 힐링을 한다
구봉도 등산로 입구
유리에 반사되어서 잘 담아지지 않지만
사진보다 실제가 더 아름다우니 다음에
한번 더 와야될듯
드뎌 360도 회전 1시간 소요된듯
많던 손님들도 이제 빈자리가 많이 생긴다
그래서 여유롭게 알라 한컷
이제 식물원과 커피 박물관으로
어머나 !!! 그윽하게 울려 퍼지는 트렘펫 연주
연주곡을 좋아하는 나에게 선물같은 시간들
넘 넘 감사합니다
식물원 앞 소나무는 명품
명품이 주는 분위기에서 역시 멋지다
식물원 카페
커피 박물관
커피에 관한 모든것을 알아볼수있는 자료와
커피역사를 공부 할수 있어서 이또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가장 편안한 장소와 뷰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 볼거리와 공연까지
오랫만에 행복한 나들이었다
친구들도 대 만족했던 ,,,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