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다, 예전 같으면 더워도 어딘가로 떠났지만...
이젠 뜨거운 여름엔 나오지 마라 하는듯 나에 체력은
집콕에서 잠시 해방 되고자 선재도 바닷가로
오늘 날씨가 이렇게 아름답다 파란하늘 구름도 예술이다
오랫만에 이런 청청 하늘을 보며 사진 담기 좋은 날
더워도 나오니 좋구나 실감 ^^
더운 여름에 낚시하면 이해 불가 였는데
오늘은 바다물도 아름답고 혼자 유유자적 낚시
하면서 여름을 즐기는 풍광이 그림 같다
불볕이지만 잠시 내려서 갯벌로 오니
생각보단 시원하다 바람도 불어오고 하염없이 또
물멍을 한다
저멀리 대부도 해솔길 2코스도 오늘은 선명하게 보인다
아름답다
여름바다는 낭만이다
이곳엔 그늘이여서 시원하다
무더위 쉼터가 되어준다
풍광들은 안구정화이다
조개껍질도 멋진 작품이 되어주고
서서히 밀려오는 것 같았지만
벌써 만조가 되었다
새로 오픈한 카페 같다
선재대교 건너기 전에 있는 메르엔씨엘 카페
지나가다 우연히 봤었는데 왠지 이끌리는 마음에
방문하였다
바닷가에 멋진 뷰 와 이국적인 멋진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감상모드 하는것도 좋구
실내에서 시원함으로 즐길수도 있고
더운 날씨에 인절미빙수로 더위를 식히며
카페가 보인다
낙조 보러 탄도항으로
오늘 날씨가 좋아서 기대감으로
하지만 예쁜 모습은 보여주질 않았다
시원한 바닷바람은 위안이었다
여름 피서지로 최고
시원함 속에서 해넘이 예술을 보며
아름다운 밤을 맞이한다
제부도와 대부도 누에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