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안돌 오름

능주 2024. 4. 13. 17:03

 

 

버스에서 내려 10여분 가는 동안

고사리 철이었나?

고사리를 꺽는 사람들이 많다 어 !  우리도 한번 꺽어 볼까?

처음엔 눈에 띄지 않았는데 세심하게 관찰하니 보인다

고사리 꺽기에 재미가 난다 여기도 ! 저기도 ! 

아기의 손 같다는 고사리 꺽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안돌오름. 비밀의 숲 이러다 못가는거 아녀?

 

돌아오는 길에 또 한번 고사리를 꺽었다

이젠 4명이 전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고사리 밭 흔적이 있다

더 통통한 아기 손 같은 고사리들이 ...

중 노동이다 앉고 서고 구부리고 하는 자세들이

집에 와서 2~3 일 동안 근육통이 있었다

 

 

 

 

 

 

안돌오름 가는 길에도 고사리가 있다

제주엔 이맘 때 쯤엔 온통 고사리 일것 같다

즐거운 체험이었다

 

 

 

 

비밀의 숲 ...

역시 맞다 감춰둔 나만의 장소 같은

미로 찿기라도 하는듯 여기 저기 

숲길을 찾아 다니는.

 

 

 

 

 

 

 

 

 

 

 

 

 

 

 

 

 

 

 

뒷 배경도 아름답다

오름이고 자연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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