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여행

조무락골

능주 2024. 7. 27. 09:29

장마기간이라서 불볕더위는 아니지만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미리 다녀왔다

습도 때문에 후덥지근 하지만 계곡으로 들어서니

천연 에어컨 속 에 있는듯 시원하다

 

계곡에는 흐르는 물소리가 요란하다

물 안개도 피어 오르고

 

산 속에 펜션을 지나고 숲 길을 걷는것도

좋았다

 

드디어 물가에 도착

물 살이 쎄다 건너 가기엔 무리다

징검다리는 있지만 보기만 해도 무섭다

일단 발을 담그니 시원하다 차거워서 잠시만

물소리 들으며 점심을 먹고 와 ~~ 좋다 

감탄사 ...

 

 

 

 

 

 

 

 

아무도 없는 이곳 명장소 우리들만 즐기기

물멍 ,  물멍  오직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만

 

 

 

 

 

 

 

 

 

찜통 더위 같으면 물속에서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인데

여벌 옷도 챙겨 왔는데 

 

 

 

 

 

 

 

1km 만 숲길로 가면 폭포가 있는데

또 난관이다. 요기를 건너가야 하는데

급류를 타야 건널수 있기에 패스

최고의 폭포를 볼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

주말 쯤엔 건너기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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