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골프장 건너편 야산으로 올라가서
바라본 풍광들은 무릉도원 같다
산 전체가 벚 꽃 이다
나무들이 앞 을 가려서 전체적으로 담을수는 없지만
틈새로 정면만 담아본다
그렇게 봄이면 이 곳을 찾아와서 무릉도원을 바위에
앉아서 감상하곤 한다
야산에서 감상을 마치고
골목길에 피어있는 벚 꽃 을 만나려 왔다
간간이 차가 없는 순간에 겨우 몇컷 담았다
아들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받으면서
절정의 순간들,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
부곡동은 마을 전체 가로수가 벚 꽃이다
가는 곳 마다 화사함의 극치이다
집 앞 창문에서 바라만봐도 행복의 미소가 나올듯 하다